본문 바로가기

일상 (Life)

(출산가구,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전기요금 할인제도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출산가구 등에 대해서 한전에서 전기요금을 할인해주고 있다. 출산가구도 할인해주고 있는데 자녀가 만 3세가 될때까지 30%(여름엔 39%)할인해준다. 신청은 거주지역 한전에 전화하면 가능하다. 더보기
은행 이자보다 높은 렌딧에 투자하기 예금 이자는 너무 작게 느껴지는 요즘 시대에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것이 없을까 찾아보던 중 2017년 12월에 '렌딧'이라는 P2P 개인신용대출투자 서비스를 알게돼서 그때부터 이곳에서 투자를 해오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그때만 잠깐 돈을 소액 투자하고 수익금을 찾아서 쓰기도 했는데 2018년 중반부터는 추가로 투자금을 투입하지도 않고 수익금을 빼지도 않고 있다. 수익이 나면 계속해서 자동으로 재투자가 되고 있으며 지금껏 신경끄고 있었다. 그러다가 최근에 생각다서 한 번 들어가서 그동안의 결과를 둘러봤는데 그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먼저 '렌딧'은 P2P 개인신용대출투자로 개인 vs 개인의 대출 서비스다. 랜딧에서 대출을 받으면 신용등급에 따라 다르겠지만 10% 전후가 나오는 것 같다. .. 더보기
[봄카드 청첩장 후기] 향기나는 청첩장 지난 번 여러 업체에서 청첩장 샘플을 받아본 후 봄카드 청첩장으로 결정하고 진짜 청첩장이 도착했다. 디자인 결정 후 제작, 발송, 수령까지 일주일이면 충분한 것 같다. 생각했던 것 보다는 빠르게 진행되는것 같다. 하기 사진은 식권들인데 이쁘게 잘 나온 것 같다. 그리고 향수도 들어있는데 청첩장에 뿌리면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했을 때 좋은 향기가 난다. 샘플을 받았을 때 났던 향기의 정체다. 아래 사진은 청첩장과 함께 뇌물이 있는데 여분의 청첩장 6매와 2만원짜리 봄카드 상품권이 들어있다. 그런데 상품권 뒷면엔 '본 상품권은 봄카드 사이트 내 최초 10만원 이상 결제시에 사용 가능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미 최초 결제해서 청첩장을 받은 건데 이 상품권은 사용할 수 없는 것인지..?? 앞으로 결혼 할 지.. 더보기
CCTV, 범죄예방 VS 사생활 침해 - 당신의 생각은? 요즈음 어디를 가나 CCTV를 쉽게 볼 수 있다. 쉽게 볼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CCTV에 둘러싸여서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무수히 많은 CCTV에 우리들의 모습을 찍히고 있다. 내가 어디를 가는지, 무슨 행동을 하는지, CCTV는 항상 지켜보고 있다. 누군가가 CCTV 화면 앞에서 관심 가지고 본다면 나의 사생활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된다. CCTV는 사생활 침해 논란이 되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하지만 CCTV는 범죄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또한 범죄 발생 시 범인 검거에도 매우 큰 활약을 한다.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에 의하면 누구나 타인에게 해악을 끼치지 않고 개인적인 것에 해당하는 한 어떤 행동이라도 방해받지 않아야 하며, 타인에게 해악.. 더보기
우리는 줄을 얼마나 잘 설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줄을 얼마나 잘 설까? 줄을 서는 대표적인 곳 중에 한군데가 버스 정류장일 것이다. 나는 강남에 한 번씩 가는데 강남에 갈 때는 버스를 타고 간다. 강남에서 집으로 돌아올 때 버스 정류장을 보면 모든 사람이 줄을 잘 선다. 수년 혹은 수십 년 전 기억을 떠올려보면 버스정류장에서 줄을 서 있는 풍경은 보기 힘들었다. 그렇다면 그 당시에 비해서 지금이 사람들의 시민의식이 향상되어서 줄을 잘 서는 것일까? 물론 그런 면도 있긴 하겠지만 나는 그것보다 더 큰 이유는 시스템이라고 본다. 요즘 버스 정류장을 보면 바닥에 버스 번호가 적혀져 있고 라인도 표시되어 있어서 가이드를 따라서 줄을 서게끔 되어 있다. 그런 작은 변화에 의해서 사람들의 줄 서는 양상이 확연히 바뀐다. 이것은 시민의식과 크게 .. 더보기
독후감 쓰고 치킨 사먹기 작년 2월부터 해피 캠퍼스에 독후감을 올리기 시작해서 현재까지 21건을 등록하였다. 해피 캠퍼스에 독후감 등록하는 것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아래와 같이 포스팅한 적이 있다. 2019/01/01 - 해피캠퍼스에 독후감 올리기 그 당시는 17건 등록에 수익금 14,375원이었는데 이번에 21건에 수익금이 2만원이 넘었다. 그래서 치킨을 사먹기 위해서 출금 요청을 했다. 수수료로 500원을 떼가고 내 통장으로 2만원이 입금되었다. 담당자가 확인 후 송금하는 시스템인 것 같았다. 저녁에 출금 신청했더니 다음날에 입금이 되었다. 독후감을 처음 등록한 지 기간으로는 1년이 좀 넘는 기간이었지만 현금화시켜서 치킨을 사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현재 등록된 독후감들은 앞으로도 계속 수익이 생길 것이고 새로 등록하.. 더보기
문 앞에서의 매너 사무실이나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갈 때, 뒤에 사람이 따라 들어오고 있으면 뒷사람이 문을 잡을 수 있을 때까지 잠시 잡아주곤 한다. 이것은 뒤에 따라 들어오고 있는 사람을 인지하고 있다면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하지만 뒤에 사람이 있든 말든 전혀 신경 쓰지 않고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게 되면 뒤에 오던 사람은 불편을 겪게 된다. 뒤에 사람이 있는지 몰라서 그럴 경우도 있을 수도 있다. 뒤에 사람이 있는지 모른다는 말은 뒤에 사람이 있든 말든 신경을 안 쓴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뒤를 살피지도 않고 자기 갈 길만 가는 것이다. 문을 당겨서 들어가는 경우는 그래도 좀 나은데 문을 밀고 들어가는 경우는 문이 닫히면서 뒷사람에게 달려들기(?) 때문에 위험할 수도 있다. 반대의 경우도 있다. .. 더보기
강제 말놓기 우리나라에선 서로의 나이를 묻는 게 아주 흔하고 자연스럽다. 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라서 말을 놓거나 존댓말을 쓴다. 하지만 나이가 많을 놓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 군대에서는 계급이 기준이다. 나이 차이가 있어도 동기는 서로 말을 놓고 나이가 많아도 나보다 후임이면 말을 놓고 나이가 적어도 선임이면 말을 높인다. 사회에서도 나이만으로 말을 놓거나 존대하지는 않는다. 나이 많은 부하직원에게 말을 놓는 경우는 흔치 않으며, 나이 적은 상사에게도 말을 놓친 않는다. 나이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에 의해서도 언어가 정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학창시절 한살 많은 선배에겐 깍듯하게 존댓말을 쓰지만, 집에서 서른살 많은 부모님에게 반말하기도 한다. 서른살 많은 부모님에게 반말한다고 해서 부모님 또래 어른들 아무한테나 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