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완 썸네일형 리스트형 1시간에 1권 퀀텀독서법 나는 1년에 책을 몇 권 읽었다는 등 책 많이 읽기 대결이라도 하는듯한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오히려 천천히 읽더라도 책의 내용에 대해서 깊게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읽는 방식을 좋아하는 편이다. 몇 권을 읽었는지에 관해서 관심을 가지다 보면 책을 내용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면서 단순히 책에 적힌 글자를 ‘읽는’ 행위에만 초점이 맞춰지고 책을 읽고 나서도 남는 것이 전혀 없을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은 읽었으되 남는 것이 없다면 안 읽느니만 못하고 시간 낭비가 아닌가 하는 생각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시간만 낭비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책 만 권 읽기, 하루에 한 권 읽기 이런 제목의 책들은 관심도 없었고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은 그보다 더 나가서 1시간에 1권 읽는 독서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