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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0가지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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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재앙: 피의 강
  이집트 사람들은 나일강을 ‘호피’라 부르며 풍요의 신이라 생각했다. 나일 4강의 물이 농사를 풍요롭게 하는 원천이었기 때문에 이 강을 신으로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우상으로 섬겼던 것이다.

- 둘째 재앙: 개구리 소동
  이집트의 개구리들은 나일 계곡에 많이 서식했고, 이집트 사람들은 개구리를 거룩한 동물로 여겨 숭배했다. 그들은 아이를 많이 낳는 것과 풍요를 상징하는 ‘핵트’라는 신으로 개구리를 섬겼다.

- 셋째 재앙: 이 소동
  이집트 사람들은 송아지를 신으로 섬겼기 때문에 송아지에 붙은 ‘이’까지 신으로 섬겼다. 이집트의 이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고 눈과 콧속에 들어가 쏘기 때문에 사람들뿐만 아니라 동물들에게도 아주 고통스러운 곤충이었다.

 

  

 


- 넷째 재앙: 파리 소동
  파리 떼를 신으로 섬겼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당시에는 파리 떼가 새까맣게 떼를 지어 웅웅대는 움직임이 신비스럽다고 생각하여 숭배한 것으로 보인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던 ‘바알’은 귀신의 왕으로서 파리 떼를 가리킨다.

- 다섯째 재앙: 가축들의 죽음
  이제까지의 재앙은 주로 사람과 짐승에게 고통을 주는 것으로 끝났다. 그러나 이제부터의 재앙은 생명과 직결되는 재앙으로 강도가 높아졌다. 이 악질로 많은 가축들이 죽었는데, 이것은 이집트 사람들이 동물들을 우상으로 섬겼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 일을 통해 동물은 동물일 뿐 섬길 대상이 아님을 보여주셨다.

- 여섯째 재앙: 독종(종기)
  독종은 발진티푸스를 말한다. 발진티푸스에 걸리면 피부에 종기가 툭 튀어나오는데, 엄청나게 가려워 고통스럽다고 한다. 일종의 피부병인 독종은 블레셋 사람들이 섬겼던 우상이기도 했다. 이집트 사람들이 믿었던 의술의 신 ‘임호텝’은 이 독종을 해결할 수 없었다.

- 일곱째 재앙: 우박
  12~3월 사이에 이집트에서도 우박이 내렸지만 이렇게 심한 적은 없었다. 이집트 사람들은 하늘의 신 ‘누트’를 섬겼는데, 이번에도 그들의 신이 아무 소용없음을 하나님께서 우박을 통해 보여주신 것이다.

 

  

 



- 여덟째 재앙: 메뚜기 소동
  메뚜기 떼를 막는 신 ‘세라피아’를 섬기던 이집트 사람들은 세라피아가 아무것도 아님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 아홉째 재앙: 어두움이 덮치다
  이집트 사람들은 태양을 신으로 섬겼다. 다른 나라들에서도 태양신을 섬겼지만, 이집트는 ‘태양신의 나라’라고 불릴 정도로 정도가 심각했다. 그런데 여호와께서 그 태양을 가리심으로써 그들이 섬기던 태양도 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셨다.

- 열 번째 재앙: 첫째 아들의 죽음
  이집트 사람들은 태양신보다 파라오를 더 위대한 신으로 섬겼다. 그러나 파라오의 아들이 죽자 비로소 파라오가 신이 아님을 알게 된다. 이집트인들의 우상과 관련된 이 재앙들을 통해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신이심을 알려준다.